상주시 외답동 전기시설업체 서원이앤씨(대표 문동근)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 2가구(공성면, 신흥동)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상 가구는 척추질환 중증장애 여성가정과 파킨슨병증 독거노인으로 전기누전과 화재발생 등 안전에 취약한 세대로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차단기 설치, 노후 전선과 콘센트 교체, LED 전등 등 200여만원 상당의 재료를 전액 부담하여 무상 교체 및 설치했다.

 

문동근 서원이앤씨 대표는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원이앤씨는 전기 시설물이 낡아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기 시설물을 무상 교체 해주는 등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실천 해오면서, 상주시 희망복지지원단 및 사회복지협의회와 인연을 맺은 후 이번이 5번째의 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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