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북문동새마을지도자협,‘사랑의 벼’베기 행사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24 12:04
- 바쁜 농사철에도 이웃사랑 실천 -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북문동(동장 정광호)의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정광배, 장명자) 10여 명이 24일 초산리 소재 휴경지(2,000㎡)에서 ‘사랑의 벼 베기’ 행사를 가졌다.
북문동새마을남녀지도자는 해마다 휴경지에 농작물을 심어 가꾼 후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수확한 쌀을 조손가정·독거노인세대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북문동새마을남녀지도자는 사랑의 벼 수확뿐만 아니라 김장담그기, 반찬나눔 등 각종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
정광배 북문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농사일을 뒤로하고 벼 베기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모내기 이후 회원들의 노력으로 풍성한 결실을 맺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한 해 동안 벼농사에 동참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벼 베기를 통해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이 불우한 이웃들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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