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 태양광 발전 사업 MOU 체결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16 16:11
모서면(면장 서정대)은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모서면 태양광대책위원회와 ㈜포스코 외 시공사 5개 업체 간의 태양광 발전 사업 협약식을 가지면서, 그동안 대책위원회와 시공사의 오랜 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됐다.
이날 협약식은 모서면 20개소에 20메가와트(M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하고 생산된 전기를 충북 영동변전소로 보내는 전용선로 15.82km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그동안 토사 유출 우려와 선로 설치에 따른 미관 저해 등을 들어 반대 해왔지만 시공사와 주민들이 간담회를 열고 해결책을 모색한 끝에 합의에 이르게 됐다.
앞서 모서면은 관내 이장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으며, 상주시 인구 증가 정책제안 공모전 홍보, 산불조심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 철저 당부 등 시정 주요 사항을 홍보하고 곶감용 감 수확 적기 등 농업 기술을 지도 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 “잇따른 태풍 등으로 기후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사과의 품질과 샤인머스켓 당도 향상으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