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 관민 농촌일손돕기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15 12:38
- 고령 농가에 작지만 힘을 -
모동면(면장 이창희)은 지난 14일 고령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이정기씨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유관기관, 면민 등 30여명이 동참해 참깨 털기와 고춧대 뽑기 작업활동을 벌였다.
이정기씨는 “한 해 농사의 마지막이지만 고령으로 힘이 들고 일손 또한 부족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 주셔서 큰 짐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창희 모동면장은 “고령 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이 많은 시점에 농가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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