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북문동,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집수리 지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11 12:33
- 흔들리는 벽지 속 새 장판향이 느껴져 -
북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광호)에서는 지난 10일 통합사례관리대상 독거노인 가구의 내부 주거환경(도배,장판) 개선사업 지원 활동을 펼쳤다.
독거노인 A씨(만79세, 죽전동)는 집의 벽지와 장판이 낡아 생활에 어려움이 많지만 형편이 어려워 엄두를 내지 못한 가운데, 그는 자녀가 있어 기초생활보장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어, 이를 안타깝게 여긴 복지통장이 북문동에 의뢰하면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에 나서게 됐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소외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문동 맞춤형복지팀은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스스로 해결하기가 어려운 가구에게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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