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10 12:19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의견제시 및 어려운 이웃 반찬 지원 -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근배·김조화)에서는 지난 8일 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지역특화사업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해소와 복지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의 복지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역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를 마친 다음 오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문동 지역특화사업인 『사랑가득 행복반찬 나눔 사업』에 참여해 관내 복지 취약계층 10가구에 대해 반찬 및 식료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동문동지역특화사업인 『사랑가득 행복반찬나눔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액을 재원으로 9월부터 시행되었으며,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스스로 음식을 조리하기 힘든 이웃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선정하고 반찬 및 식료품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정서 지원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은 동문동 복지문제해결을 위해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합모금하고 모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전액 사용하고 있다.
김조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더욱 보람 있고 앞으로도 지역 특화사업 활성화 및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박근배 동문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따뜻한 격려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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