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19:52:47

[상주] 상주시 농촌축제 성공적으로 진행돼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04 14:23   

- 지난달 28일 외남면 소은리 7학년5반 농촌축제 개최 ·
- 10월 1일 함창읍 노꼬바리 농촌축제 개최 -

 

[농업정책과]상주시 농촌축제 성공적 개최(외남 소은리 축제).jpg

2019년 상주시(시장 황천모) 농촌축제로 지난 928외남면 소은리 7학년5반 가을운동회 축제101함창읍 노꼬바리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농촌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농촌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상주시 농촌축제는 준비 과정부터 운영까지 마을의 리더와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등 마을 주민이 주인공인 주민주도형으로 진행됐다.

 

지난 928일 개최된 외남면 소은리 7학년 5반 가을운동회 축제“7학년 5은 소은리 마을 평균연령(75)을 의미한 것으로서, 외남면 소은리 어르신들의 농악놀이 공연, 전통놀이 공연, 할매·할배는 낙랑 18(분장쇼), 나도 가수다(3대 노래자랑), 어르신 유모차 이어 곶감 나르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농업정책과]상주시 농촌축제 성공적 개최(노꼬바리 축제).jpg

이어 지난 101일 개최된 함창읍 노꼬바리 축제노꼬바리란 학창시절 논두렁에서 도시락 까먹고 땡땡이치는 것에서 유래된 사투리로 이날 하루 힘든 농사일을 접어두고 하루 즐겁게 땡땡이치며 즐기자는 의미로서, 주민들의 난타공연, 오봉산 댄스공연, 색소폰 연주, 어르신 교복 콘테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마을별 특성과 개성을 살린 농촌축제를 더 많이 열어 주민이 웃고 행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주인공인 소규모 농촌축제가 활성화되어 주민과 지역공동체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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