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새마을지도자, 사랑 나눔 고구마 수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02 00:39
모서면(면장 서정대)은 지난 9월 30일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김경희, 장옥숙)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서면 대포리에 위치한 휴경지(1,400㎡)에서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올해의 고구마 수확량은 작년대비 대폭 증가했으며, 고구마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모서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사랑의 고구마 수확뿐만 아니라 김장행사, 반찬나눔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약 4개월 동안 정성과 사랑으로 관리해준 덕분에 올해도 ‘사랑의 고구마 행사’가 잘 마무리 됐으며, 고구마 판매 수익금이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수확에 나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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