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북문동, 행복금고 연합모금 활성화 방안 논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9.27 11:11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광호․한길원)에서는 지난 26일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은 북문동 복지문제해결을 위해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합모금하고 모금액은 북문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북문동 관내 독거 노인에게 주 1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잘지내시나요~구르트’사업과 독거노인의 생신날 직접 찾아가서 생일상을 차려드리는‘북문동 천사,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시행하고 있다.
북문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는 이 두 사업은 어르신들과 동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19년 하반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오는 10월 31일까지 모금하여 모금된 금액은 내년 상반기 지역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길원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북문동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지역특화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하반기 연합모금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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