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 관내 마을회관 태극기 교체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9.27 11:07
- 퇴색 · 훼손된 태극기 및 새마을기 교체로 애국심 고취 -
모서면(면장 서정대)은 지난 20일부터 관내 마을회관(경로당)의 낡은 태극기와 새마을 기를 내리고 깨끗한 국기로 교체·게양을 실시했다.
관내 33개소 마을회관(경로당)의 국기게양대와 국기를 일제점검 하고 노후로 인해 퇴색·훼손된 태극기, 새마을 기 대신 선명하고 깨끗한 국기를 게양함으로써 애국심을 드높이고 마을회관의 깔끔한 이미지를 조성했다.
호음리 경로당 어르신들은 “마침 태극기가 헤져서 바꿀 참이었는데 교체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 “공무원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모범을 보임으로써 면민들이 동참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를 다른 기와 같이 게양할 땐 가장 높은 깃대에 게양하지만, 높이가 같은 게양대가 3개일 경우엔 중앙에, 2개일 경우엔 왼쪽에 게양하면 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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