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영주)에서는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 및 강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사례관리 실무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주시사회복지사 역량강화-사회복지학당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 21일 사회복지학당 1차 교육은 사회복지법인·시설 재무회계 관련 회계업무 전문교육 진행하였고, 사회복지업무의 꽃인“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사회복지학당 2차 교육을 개설했다.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업무능력에 맞는 사례관리를 2개 과정으로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제1과정은 구미대학교 조선미 교수, 제2과정은 대구위드병원 장세진 부장이 사례관리의 실제 및 사례관리 모형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정영주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지난 2017년부터 기획해온 사회복지사 역량강화를 더욱더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9년에는 4가지 주제로 사회복지학당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사가 희망하는 교육 개설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해도 사회복지과장은“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을 찾아가고 지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례관리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지속적인 전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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