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남면, 연도변 제초작업 및 불법광고물 정비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8.30 11:56
- 새마을지도자회와 바르게살기운동서 외남면 일대 정비 -
외남면(면장 김동혁)에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 올 출향인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 주고자 외남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협의회장 배원용, 부녀회장 권복순)와 바르게살기운동 외남면위원회(협의회장 문옥렬)에서 관내 일대의 연도변 제초작업과 불법 광고물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외남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 배원용, 부녀회장 권복순)에서는 지난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복숭아 출하 등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고 환영한다는 마음으로 비가 내리는 중에도 연도변 제초작업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들이 예초기를 사용하여 제초작업을 실시하면 뒤따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갈코리를 사용하여 정리 작업을 실시하였고, 이른 아침부터 제초작업에 힘든 회원들을 위해 부녀회에서는 새참으로 국수를 마련하여 함께 나눠 먹으면서 추석맞이 연도변 제초작업을 마쳤다.
또한 이날 불법 광고물 정비는 면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외남면위원회(협의회장 문옥렬)의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역을 나눠 현수막 지정거치대에 허가를 받아 설치한 현수막을 제외하고 도로변 가로수 및 담장에 설치된 불법현수막과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 스티커를 제거에 나섰다.
이날 김동혁 외남면장은“농사일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을 위해 힘써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외남면위원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특히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예년에 비해서는 그 숫자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불법 광고물이 설치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계도와 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와 함께 의지를 표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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