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21:25:57

[상주] 친환경 다수확고추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가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8.27 13:17   

- 수년간 실패 극복 친환경 노지 고추재배 새로운 지평 열다 -

 

[화북면] 친환경 다수확고추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가져.jpg

화북면에서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주관으로 지난 26일 친환경 다수확고추 실증시범사업 추진성과에 관한 경과보고 및 현장 평가회가 열렸다.

 

이 날 현장 평가회는 화북면 입석리 시범사업 다섯 농가(대표 임성준)와 고추 다분지 육묘재배기술의 개발자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춘우 박사를 비롯해, 친환경 농법에 관심이 있는 농가들이 대거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중섭 화북면장은 “이번 재배기술은 새로운 시도로 다른 지역이 따라 올 수 없는 큰 성과이고, 무엇보다 많은 한국음식에 들어가는 고추를 노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다수확이 가능하게 되어, 고추가 우리 화북면의 주요 소득작물로 자리매김하여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수년간 실패를 겪으면서도 마침내 새로운 농법을 개발한 다섯 농가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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