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열사모가 만드는 행복한 세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8.27 13:13
-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 장애가구 집수리 지원 -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고정택:이하 열사모라 한다)에서는 지난 25일 회원 20여명이 모여 낙동면 신오리에 있는 지적장애인 부부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부부 모두가 지적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 되어 보호받고 있었으나, 주방 싱크대가 부서지고 도배장판이 낡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였다. 이러한 사연을 듣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선뜻 봉사활동에 나서게 되었으며, 싱크대 등 주방 시설 교체를 실시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은 건축, 설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각자 재능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낙동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게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