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친구야! 귀농 귀촌은 화동면으로 온나!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8.26 12:32
- 화동면, 귀농·귀촌인 유입 홍보대사로 자처 -
- 인구증가와 활력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 -
화동면(면장 권도희)이 귀농귀촌인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화동면은 지난 19일 관내 한 식당에서 ‘화동면 귀농인 모임’을 열고 수도권 등에서 귀농귀촌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의 귀농귀촌 정책을 설명하고, 상주로 올 경우 각종 혜택을 소개했다.
화동면의 경우 최근 3년간 69명(남 50, 여 19)이 귀농귀촌한 가운데, 지난 2013년부터 귀농인모임을 결성해 연간 6회 이상 정기모임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영농기술 정보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고소득 작목으로 부상한 청포도 ‘샤인머스켓’ 구매를 위해 해외 바이어들이 줄을 잇고 수출이 늘어나는 것도 귀농 희망자 사이에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농업 후계자를 육성하면서 인구 늘리기에도 도움을 주기위해 면은 다음 날인 20일에 열린 이장회의에서도 귀농귀촌인 유치를 당부했다.
화귀모 회원들은 “우리가 귀농귀촌 홍보대사 역할을 해 많은 사람이 이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권도희 화동면장은 “농업 생산기반 조성 및 정주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살기 좋은 화동면 만들기 위해 귀농귀촌인 유입에 최선을 다하고 인구 증가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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