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면장 남대우)에서는 지난 19일 서원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수료식을 가졌다.

 

치매 고위험군인 어르신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진행 지연을 위한 미술활동, 놀이운동, 음악활동, 감각자극 등의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에 대한 인식과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을 실시하는 등 6개월동안 주2회씩 꾸준히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참여했다. 더불어 웃음이 생활화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대우 내서면장은 “쉼터에서 배운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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