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점숙)는 지난 17일부터 이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출향인, 주민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안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안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 외에도 지역 주민, 출향인 등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오전에는 기수별 체육대회가,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이 각각 진행됐다.

 

이운식 이안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동문 및 지역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만들어진 화합의 장인만큼 일상의 고단함을 훌훌 던져 버리고 철부지 학창시절로 돌아가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박점숙 이안면장은 “공사다망 하신데도 불구하고 동문 및 출향인들이 많이 참석하신 덕분에 더욱 더 뜻깊은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된 것 같다. 금번 체육대회가 동문 간 친목을 더욱 돈독케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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