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성재)는 지난 14일 화북면 용유리 시비공원에서 회원 21명과 상주시자연보호연합회(회장 김상흠) 23명, 화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유천 정화 및 자연보호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화북면 용유리 시비공원에서 출발해 관광객을 비롯한 야영객, 휴가객 등이 막바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아올 피서지 및 물놀이장 주변을 말끔히 청소를 한다음 공원 내 정자에서 자연보호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신중섭 화북면장은 “천혜의 자연 경관과 조선 십승지의 하나로 손꼽히는 화북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막바지 피서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주변 청소와 환경 정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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