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자)에서는 지난 12일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중동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여름철 지친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고 관내 독거노인 20여 가구에 직접 전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박영자 부녀회장은“정성껏 마련한 반찬과 함께 소외되고 외로운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송선욱 중동면장은“우리 주변에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마을부녀회와 더불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중동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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