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사벌면발협, 마을 정자에 사랑의 바람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8.08 12:12
사벌면(면장 이상춘) 발전협의회(회장 권혁준)는 지난 7일 덕가리 마을 정자에 2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덕가리 마을 정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하루 30여명의 어르신이 더위를 피해 찾으시는 마을쉼터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벌면발전협의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선풍기를 달게 됐다.
권혁준 발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이 더위를 식히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작은 도움이라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발전협의회원들의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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