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한 그릇 칼국수에 담긴 이웃 사랑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8.08 12:10
- 화서면 행복나눔가게 7호점 ‘유가네 칼국수’ -
화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양희)는 지난 7일 화서면에 위치한 ‘유가네 칼국수’(대표 유영순)를 행복나눔가게 7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유가네 칼국수’는 현재까지 매월 다섯 끼 분량의 식사를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유영순 유가네 칼국수 대표는 “『행복나눔가게』지정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맛있는 칼국수를 대접하며 사랑을 나누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행복나눔가게』가 소외된 이웃의 정서적 지지 역할을 하는 점이 감명 깊다. 『행복나눔가게』가 화서면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했다.
한편『행복나눔가게』는 화서면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참여와 더불어 정서적 지지 자원이라는 점이 특징이며, 3개월 이상 복지자원을 기부하는 음식점, 식료품점 등에 대해 지정하게 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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