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면(면장 임용래)은 지난 8월 5일 은척면행정복지센터 면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이동여성회관 개강식을 가졌다.

 

이동여성회관은 평소 여성회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 지역 여성들의 사회교육 참여 확대와 여가 선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매년 여성회관 소속 강사들이 읍면동을 방문해 요가,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등 해당 과목에 대한 강의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은척면 이동여성회관은 한국무용을 선호한 지역 여성들의 욕구에 맞춰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김미향 강사의 지도하에 8월 5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3개월간 총 12주(주2회)에 걸쳐 운영된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그동안 농사일과 가사에 지쳤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한국무용으로 풀어줘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지원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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