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유해야생동물 피해 농가 현장방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8.02 11:30
낙동면(면장 박윤석)은 농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본 신상리 성영준씨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 낙동면 관내에서 발생한 유해 야생동물 피해 민원 건수는 7월말 기준 총 60건이며, 지속적으로 개체수가 늘어나는 멧돼지, 고라니 등에 의한 피해 신고가 다수이다.
낙동면에서는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 중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추석연휴 기간 제외)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까마귀, 청설모)에 대한 포획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관내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라며, 멧돼지 등의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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