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서정대)에서는 지난 24일 도계지역 금계천 제방 1.1㎞ 확장 구간에 꽃길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금계천 꽃길은 지난 5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지역봉사 단체 회원들이 제방 유휴 공간 활용을 위해 꽃씨를 파종하였으며, 이번 정비작업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9명이 잡목제거·제초작업 활동을 펼쳤다.

 

지금은 봄에 심은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들이 꽃망울을 터뜨려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에는 이들 공간에 코스모스가 더욱 만개해 모두에게 화려한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대 모서면장은 “앞으로도 유휴지를 활용한 가로화단 및 꽃길 조성으로 면민과 내방객들이 금계천 제방의 아름다운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를 보며 행복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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