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면, 블루베리 농가 일손돕기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18 12:19
- 찾아가는 일손지원으로 귀농인 정착에 도움 -
화동면(면장 권도희)에서는 지난 17일 면과 서상주농협 화동지점(지점장 문이순)과 새마을부녀회원(회장 안옥선)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귀농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귀농인 지난 2011년 화동면 선교리에 귀농한 김 모(69세)씨네 부부의 농가에서 실시했다.
김씨는 농사지식을 습득하면서 주력농산물 생산품으로 블루베리로서 유기농 재배를 하고 있다.
이날 김씨는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찾아와서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권도희 화동면장은 “영농현장을 둘러보면서 수확기에 접어든 블루베리가 일손이 부족하여 수확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일손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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