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봉구)는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에 일환인 들녘경영체육성사업으로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성면 소재의 법인 백두대간맑은물영농조합법인,오성영농조합법인을 상대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교육의 취지는 공동영농 및 조직화를 위한 컨설팅과 일반 벼 중심의 소득구조를 다원화시켜 참여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논 이용의 다양화, 생산된 쌀․타작물 등의 가공․체험․관광과 같은 새로운 사업과 연계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이다.

교육에 참여한 법인회원들은 시종일관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으며, 한 회원은 “앞으로 이러한 교육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현실적이고 매우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한 교육이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이상기후와 농촌고령화, 수입개방 등 농업의 대내외적인 위기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동영농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인식전환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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