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남면, 벼 먹노린재 공동방제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10 12:33
- 공동방제로 병해충 확산피해 예방 -
외남면(면장 김동혁)에서는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9일 새벽녘에 벼 먹노린재 확산을 막기 위하여 드론을 이용해 신상구릿들 20여ha의 논에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먹노린재는 연 1회 발생하는 해충으로 낙엽이나 잡초 밑에서 성충으로 겨울을 지내다가 6월 상․중순경 논으로 이동해 벼의 줄기에서 즙액을 빨아먹어 피해를 입히며, 물속으로 잠수하는 능력이 있고 날아서 이동한다. 낮에는 논 물속에 숨어있는 성질이 있어 논물을 빼고 저녁이나 새벽에 약을 뿌려야 방제 효과가 높다.
김동혁 외남면장은 “벼 먹노린재 확산방지를 위하여 공동방제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공동방제 지원으로 풍년 농사를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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