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23:37:17

[상주] 외남면, 벼 먹노린재 공동방제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10 12:33   

- 공동방제로 병해충 확산피해 예방 -

 

[외남면]벼 먹노린재 공동방제 실시.jpg

외남면(면장 김동혁)에서는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9일 새벽녘에 벼 먹노린재 확산을 막기 위하여 드론을 이용해 신상구릿들 20ha의 논에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먹노린재는 연 1회 발생하는 해충으로 낙엽이나 잡초 밑에서 성충으로 겨울을 지내다가 6월 상중순경 논으로 이동해 벼의 줄기에서 즙액을 빨아먹어 피해를 입히며, 물속으로 잠수하는 능력이 있고 날아서 이동한다. 낮에는 논 물속에 숨어있는 성질이 있어 논물을 빼고 저녁이나 새벽에 약을 뿌려야 방제 효과가 높다.

김동혁 외남면장은 벼 먹노린재 확산방지를 위하여 공동방제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공동방제 지원으로 풍년 농사를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