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6 15:58:49

[상주]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내달 15일까지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7.08 19:49   

-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대비 물놀이 관리구역 상시 순찰 강화 -

 

물놀이점검2.jpeg

상주시가 여름 물놀이 철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를 물놀이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물놀이 관리지역 23, 위험관리 구역 4곳에 대해서 물놀이 안전시설 전수조사를 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 취약 지역에 부표를 설치하고 인명구조함을 확충했다.

또한 구명조끼와 구명로프 등 인명구조 장비가 훼손되거나 분실되면 보강하고 물놀이 관리 지역에 안전지킴이와 민간단체 회원도 배치한다. 휴일에는 비상 근무조를 확대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여름 3개월(68) 동안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로 숨진 사람은 165명으로 계곡이나 하천, 해수욕장 등에서 피서 목적으로 물에 들어갔다가 난 사고로 사망한 경우다.

정하목 안전재난과장은휴가철로 많은 피서객들이 계곡과 하천을 찾는 만큼 위험 구역을 점검하고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