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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청리면 소재지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6.21 13:26   

- 새로움과 옛스러움이 공존하는 ‘뉴트로 청리’ 조성 -

 

[도시과]『청리면 소재지 간판개선사업』주민설명회 개최.jpg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난 20일 청리면복지회관에서 청리면 소재지 일원에 아름답고 매력적인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청리면 소재지 간판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 대상지역 상인 및 건물주, 사업시행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주시 도시과와 시행사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청리면 소재지 간판개선사업경상북도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도비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청리면 소재지 일원의 노후 간판을 아름답고 개성 있는 간판으로 새 단장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간판 디자인 콘셉트를 옛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풍(Retro)의 감성을 바탕으로, 문자보다 이미지를 강조해 간판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New) 트렌드를 접목하는 뉴트로(Newtro)'로 잡아 청리면만의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완 관련해 상주시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청리역사 일원을 복고풍 감성의 명물거리로 만들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송주수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이 침체된 농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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