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13:32:13

[상주] 가을빛 물드는 상주곶감공원 곶감 만들기 동참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0.24 12:34    수정 : 2022.10.24 12:38


1024상주곶감공원 곶감 만들기 동참.jpg

상주곶감공원의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열려 서서히 물드는 단풍과 함께 곱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10월 초부터 시작된 떫은 감 수확시기에 맞춰 상주곶감공원도 공원 내 감을 수확하여, 깎고 매달아 햇볕과 바람으로 건조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곶감 만들기를 시작했다.


곶감의 본향 상주라는 명성에 맞게 상주곶감공원에서는 매년 연지네 집 처마에 감 타래를 매달아 주황빛으로 익어가는 곶감을 시각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곶감의 정통성, 우수성 등을 홍보하여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데, 최근에는 타지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상주곶감의 홍보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있다.

[산림녹지과]연지네집.jpg

연지네 집 외에도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창작 동화를 테마로 꾸며진 공원과 감락원은 다양한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어린이에게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곶감공원이 상주곶감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