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13:44:39

[상주] 상주시,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0.19 11:35   

-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 맞춤형 교육 -

[가족복지과]상주시청 전경.JPG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8일 상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 간부공무원 69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말하며, 폭력예방 교육은 양성평등 기본법에 따라 전 직원이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초빙하여 양성평등과 성인지의 개념, 4대 폭력의 유형 및 2차 피해 방지에 대한 내용에 관하여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사례를 들어 예방 및 대처 방안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인슥 가족복지과장은 그동안 제도 개선과 예방교육 등을 통하여 조직 전반에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 되고 있다시민인식 전환과 안심사회 구현을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자며 의지를 다졌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