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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사벌국면 마을복지계획 주민 발대식 개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8.12 11:42   

(사회복지과)사벌국면 마을복지계획 주민 발대식-1.jpg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광호)는 지난 11() 사벌국면 퇴강리 만남의 집에서 마을복지계획 수립 주민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벌국면 마을복지계획은 퇴강리 김병태 이장 및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주간 총 5회기로 진행된다.

 

사전 주민교육을 통해 준비단계를 마친 퇴강리 주민들은 4주 동안 주민간 관계 형성하기, 마을 이해하기와 마을의 문제 찾기, 마을문제 유형화 및 우선순위 선정하기 등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마을복지계획을 시작으로 퇴강리는 추후 선진지 견학,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인 마을잔치, 어르신들을 위한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퇴강리 김병태 이장은 주민들과 퇴강리 마을의 복지를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4주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가 마을공동체 회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퇴강리의 마을복지계획과 더불어 상주시민 모두가 행복해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촌복지센터는 경상북도 사회복지분야 중점 과제이자 정책목표로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지역공동체의 회복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작됐다. 또한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22년 올해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위탁받아 개소했으며, 지역 내 읍··동 지역의 마을을 대상으로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 및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는 포항시, 의성군, 성주군을 시작으로 올해 상주시, 문경시, 청송군이 개소해 총 6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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