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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통계청,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6.07 13:45    수정 : 2019.06.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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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방통계청상주사무소(소장 이덕교)에서는 지난 41일부터 417일까지 17일간 관내(상주시, 문경시, 예천읍) 60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마치고 이를 토대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상주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가계생활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재정 및 복지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한다.

이번 경제통계통합 조사내용으로는 가구의 기본특성, 소득, 자산, 부채 및 지출, 노후생활 등이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주 또는 가구의 재무 상태를 가장 잘 아는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조사와, 맞벌이가구·1인 가구의 응답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 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통계청에서는 조사원이 통계청 직인이 날인된 관련공문을 지참하고 조사원의 사진이 부착된 조사원을 패용하여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고, 조사대상 사업체에서 원할 경우 응답자 직접 기입조사 및 인터넷조사를 병행실시하고 있도록 했다.

또 전화조사는 하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다만 일부 조사항목 누락, 검토사항에 대해서만 전화로 확인을 하게 된다.

이덕교 상주사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9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면서, "조사원이 가정방문 또는 기업체 방문시 관련공문 및 조사원증을 꼭 확인 후 응답해주시기 바라며, 특히 전체조사를 전화로 조사하는 경우는 동북지방통계청 상주사무소에 확인을 한번 더 해주기 바란다." 고 덧붙여 당부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보완한 후 올해 12월 말에 공표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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