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15:52:41

[상주] 익명의 기부천사, 재난지원금으로 세탁기 나눔 실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5.12 11:35   


[계림동] 세탁기 나눔 실천사진.jpg

계림동(동장 전용희)에서는 익명의 기부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세탁기 1(40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한 기부자는 상주시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원한 재난지원금을 보다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던 중, 가정 내 세탁기가 없어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세탁기를 구매하여 지원하게 되었고, 기회가 된다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나가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