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영수, 이종태)는 지난 5월 4일(수) ‘맞춤형 드림(dream)키트’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맞춤형 드림키트’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은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물품 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1차 맞춤형 드림키트 사업은 어버이날이 다가왔지만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집을 위원들이 일일이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롤케익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드림키트를 전달하고 가족처럼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은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에 소속된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환상의 짝꿍, 은자골 행복나눔 곳간, 천원의 행복, 위기가구 집수리지원,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업 등 지역의 설정에 맞는 특화된 복지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차영수 은척면장은 “항상 솔선수범해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은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분들의 마음을 세심히 보살피는 특색있는 은척면만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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