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검초등학교(교장 정미옥)는 지난 19일(화) 유치원,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 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학습의 장을 다양화하여 관찰, 조사, 답사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교과학습능력 신장 등 조화로운 심신의 발달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하게됐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미생물관, 자연놀이터, 동물 표본체험실, 4D 애니메이션 관람시설, 3층 관람장, 야외놀이터, 전시 온실 등 다양한 생물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이날 아이들은 놀이터처럼 놀면서 동·식물에 대해서 배우고 공부할 수 있어 학생들이 무척 좋아했다.

 

낙동강에 서식 중인 다양한 동식물들과 미생물들까지 다루고 있어서, 코로나바이러스부터 각종 세균들까지 컴퓨터그래픽으로 정확하고 선명한 세균과 바이러스들의 모습을 관찰했다.

 

특히 많은 양의 동·식물 전시 모형과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진 교육 콘텐츠들을 한눈에 접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게 즐거워했다.

 

6학년 한 학생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상주에 있어 행운이고, 낙동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아이들에게 이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현장체험학습 통해 낙동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체험하고 여러 동식물 모형들을 보며, 우리 주변의 자연 및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게한 귀한 시간이 되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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