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17:42:08

[상주] 중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EM흙공 만들기 행사 가져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4.18 14:32   

중동면 하천을 맑고 깨끗하게.jpg

중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박정호, 조옥자)는 18() 하천 정화를 위해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EM흙공은 황토에 EM활성액과 발효촉진제 등을 섞어 반죽한 후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 용도로 사용하며, 특히 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하천의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에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에서 만든 EM흙공은 7일간 발효과정을 거친 후 중동면 관내 하천 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옥자 중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회원이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천의 수질 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은숙 중동면장은 오늘 만든 EM흙공이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중동면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