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17:39:58

[상주] 상주시 청소년복지센터, 봄맞이 행복한 동행 아웃리치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4.11 12:17   

-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마음 환경 지키기 -

[환경관리과]상주시청 전경-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JPG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9() 상주 북천 벚꽃 길 테크 로드에서 1388청소년 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1388청소년지원단 회원조직 50여명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관내 청소년 및 시민들 대상으로 1388 긴급전화 홍보와 함께 초기상담 및 체험활동을 통해 코로나 상황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는 장을 마련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조직 네트워크망으로써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총 20개의 기관(단체)이 청소년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참고로 아웃리치는 가출 청소년 구호 활동으로 길거리에 있는 가출청소년을 직접 찾아가서 펼치는 활동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는 기후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EM흙공 만들기 체험 및 14시 북천 강가에 흙 공 던지기 퍼포먼스를 청소년과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실시했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관내 청소년이 직접만나 지역사회 허브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공고화되어 기쁘고,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청소년에게 다양한 상담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