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이주원 서장)는 지난 4월 4일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도점검 및 화재예방 컨설팅의 일원으로 사벌국면 소재에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방문했다.

 

화재취약 주거시설이란 가건물, 화훼단지, 비닐하우스 등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 우려가 있는 건물이다.

 

상주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와 인근 주민들에게 인명대피 및 상황 대처 방법, 소화기 사용법, 비상소화장치 위치 및 초동조치 방법을 교육하고 당부했다.

 

이주원 상주소방서장은 “취약시설에 관련된 화재는 매우 민감하며, 초동조치가 중요하다.”며 “화재취약 요인을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거주지 내 소방·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화재예방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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