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면장 김주연)에서는 지난 11일(금) 화령시민센터 회의실에서 화령시민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근) 위원 및 화서면장, 시의원 등 10명 정도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김정근 화령시민센터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교체된 임원들이 처음으로 모여 시민센터 운영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령시민센터(2015. 6월 준공)는 2016년 1월 4일부터 개장하여 회의실, 체력 단련장, 게이트볼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화서면민의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하여 왔으며, 2020년 코로나19 확산 후 잠정폐쇄하여 현재는 야외 게이트볼장만 개방한 상태로, 상황이 안정되면 센터를 개방하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이날 김주연 화서면장은, “면민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화령시민센터 발전과 운영에 힘써주시는 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농활동으로 지친 면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증진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박흥범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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