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드림스타트, 힐링 가족캠프 운영 중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25 15:01
- 12월 20일까지, 1박2일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기 -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상주시 도남동 소재 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29가구 118명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1박 2일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소규모 개별 참가 행사로 진행되며, 체험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캠핑장에서 바비큐를 즐기고 낙동강 자연을 감상하며 활동 사진을 찍는 등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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