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능 후 일탈행위 예방 활동 펼쳐
정대교 기자 입력 : 2021.11.19 23:55 수정 : 2021.11.19 23:55
- 수능 수험생 안전 귀가 지도 및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위해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18일 상주시왕산역사공원광장에서 수능을 마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탈행위 예방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및 실행위원회 소속기관 연합으로 실시되었으며, 상주시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컸다.
이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험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먹거리 드라이브 스루 제공 및 청소년 고민상담 전화 1388에 대한 홍보,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수능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 및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에 주력했다.
오귀영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수험생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모든 청소년 및 학부모, 지도자에게 365일 24시간 무료 전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