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상주고등학교와 상산전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인문학 명사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인문학 명사 강연’은 김병선 개그맨 및 작가를 초청하여‘오늘의 불행은 내일의 농담거리’라는 주제로 김작가의 서울대생에서 KBS 공채 개그맨을 거쳐 스페인 노숙자 등 의 파란만장한 인생의 경험을 학생들에게 들려주면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병선 작가는 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현재는 3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학생들에게“다양한 형태의 인생들이 있고 그마다 어려움이 있지만,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주경영 관장은“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사고를 키우고 삶을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상주도서관이 디딤돌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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