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동(동장 최종순) 서곡 12통은 지난 9월 6일 두락(음식점)에서 마을 주민을 위한 “건강한 요리교실”을 개강했다.

 

“건강한 요리교실”은 평생학습원에서 추진하는 2021년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 강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자체적으로 요리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이 교육을 받고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밥 먹는 일이 증가하면서 매일 먹는 집밥을 좀 더 건강하고 맛있게 우리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9월 6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한 번, 하루 2시간씩 총 12회 진행한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그동안 잦은 외식으로 지쳤던 몸을 보다 건강한 면역력 밥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수업이 될 것 같아서 기쁘고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로 건강도 유지하고 활기찬 마을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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