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동(동장 전용희)에서는 관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2가구를 방문해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을 위해 서큘레이터를 구입해 전달했다.

 

계림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중 위기상황 조정이 가능한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주공에 거주하고 있는 한 대상자는 “이웃 간 층간소음 문제로 장기간 마음고생을 했는데 동 사례관리 담당자의 지속적인 상담과 중재로 현재는 이웃 간 갈등이 많이 해소되었다. 그 외에도 생활 속 불편함이 없는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알뜰히 챙겨주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해 대상자별 맞춤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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