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 5분 자유발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6.25 13:58
- 낙동강 주변 교량사업 및 관광 활성화 방안 제안 -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사벌·중동·낙동‧외서)은 25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동강주변에 설치된 중동교 위험교량 확장 사업, 강창잠수교 일반교량 건설 조기추진 사업, 낙동강 유람선 관광 활성화, 낙동강변 둔치에 파크골프 경기장 및 연습장을 설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국도59호선 위험도로선형개량사업 추진과 함께 위험교량인 중동교 확장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중동교에 차도와 구분해 인도 및 자전거 전용 통행이 가능하도록 건설함으로써 통행불편을 해소 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제안했다.
교량수위가 낮은 강창잠수교는 교량폭이 좁아 대형차량 교행이 불가하고 32.4톤 이상의 차량은 통행이 금지되어 중동면민들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일반교량으로 조속히 건설해 유람선관광 및 수상레포츠를 활성화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상주시가 자랑하는 중동면 경천섬 가까이에는 관광객과 낙동강 여행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 경기장을 유치하고 낙동강이 흘러가는 낙동,중동,사벌 낙동강변 둔치에는 파크골프 연습장 몇 개소를 조성해 동호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관광객과 여행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제안했다.
김태희 시의원 5분 자유발언
존경하는 정재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강영석 시장님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벌·중동·낙동·외서 지역구 시의원 김태희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낙동강 주변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서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첫째 위험 교량인 중동교 교량 확장 사업의 조기 추진 관련
낙동면 신상리와 중동면 죽암리간 설치된 강창 잠수교를 일반 교량으로 조속히 건설할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시에서 자랑하고 있는 낙동강 7백리에는 39년 전인 1982년12월에 중동교가 맨 먼저 가설되었고 뒤 이어서 낙단교, 강창잠수교 .상풍교, 경천교, 낙동강교, 낙단대교, 낙동강대교 등 무려 7개 교량이 추가 설치되어 교통 편익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상주시 낙동면과 의성군 다인면을 연결하는 국도59호선 위험도로 선형개량 공사는 지난해 4월에 시작하여 내년도 4월달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는데 도로 폭 확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국도59호선에 위치한 중동교는 대형차량 통행 불편과 인도와 자전거 전용 도로가 개설되어 있지 않아 교량 확장이 시급함에도 중동교의 확장사업은 시행하지 아니하고, 국도59호선 선형 개량공사를 먼저 추진하는 것은 사업추진의 우선순위가 뒤바뀐 사업시행이라고 지적하면서 위험교량인 중동교의 확장공사가 이번 사업과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대책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또한, 1992년에 가설된 강창 잠수교는 교량 폭이 좁아 대형 차량 교행이 불가하고 32.4톤 이상의 차량은 통행을 금지하고 있어 중동면민들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낙단보에서 강창 잠수교까지는 우리시와 의성군에서 한국 해양소년연맹에 위탁하여 푼톤보트 수상동력보트 율정호를 위탁하여 운행하고 있으나 강창잠수교로 인하여 상주보까지는 유람선을 운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낙단보에서 상주보까지 이어지는 낙동강에 유람선 관광활성화와 낙동강 수상 레포츠 활성화,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강창 잠수교를 일반교량으로 조속히 건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두 번째로 낙동강변 둔치에 파크골프 연습장과 경기장 설치를 제안
우리시에는 현재 파크골프 동호인은 4개 클럽에 220여명이 참여하고 있고 병성천에 파크골프장이 1개소 설치되어 있으나 부족하고 또한 비가 많이 오면은 사용이 불가능하여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천섬 관광객과 낙동강 여행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파크골프 경기장을 경천섬 가까이 중동면에 유치하고 낙동강이 흘러가는 낙동 중동 사벌 낙동강변 둔치에 파크골프 연습장을 몇 개소 더 설치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와 상주시 관광 활성화에 적극 힘써 나갈 것을 제안하면서 저의5분 자유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