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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1회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전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6.23 03:18   

- 오는 26일 경천섬, 단체 및 시민과 함께 캠페인 펼쳐 -
- 자원관, 자체 로컬 푸드 공동구매 및 아이스팩, 쇼핑백 등 재활용 추진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캠페인 사진 1 (2).jpg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26()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천섬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제1회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과 함께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 발자국 줄이기 실천 운동 등 자원순환 및 단계적 환경실천 정착을 위해 본격적으로 홍보를 시작하게 된다.

 

이와 연계해 생물자원관은 자체적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로컬푸드 공동구매의 날로 정하고, 임직원이 건강과 환경에 유익한 제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앞장서 추진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캠페인 사진 1 (1).jpg

또한 임직원들이 모은 아이스팩, 쇼핑백, 신문지, 스티로폼 박스 등을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을 통해, 필요한 농가에 농산물 포장 및 배송에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경에도 이롭고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로컬푸드와 자원순환과 같은 일상생활 속 탄소 줄이기 환경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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