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상주사무소에서는 5월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상주와 문경, 예천 지역의 표본가구내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1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조사는 담당자가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최소화하고, 응답자가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인터넷조사(5.12.~5.21.)와 자기기입식 조사방법을 병행 실시함에 따라 가구에서 조사방식을 선택하여 조사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조사를 통해 파악되는 국민들의 사회적 관심 사항과 삶의 질 등 사회 구성원의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은 사회 개발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며, 금년도에는 기본사항을 포함한 복지, 사회참여,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부문으로 조사항목이 구성되었다.

 

조사결과는 보도자료 배포 및 KOSIS 서비스를 통해 금년 11월에 공표할 예정이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통계 작성의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동북지방통계청 상주사무소장(정동윤)은“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조사를 진행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