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성신여자중학교(교장 장승철)는 스승의 날을 위해 학생들은 지난 11일 손편지로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하지 못한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긍정의 언어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긍정적 정서를 높이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학생들은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자신들의 마음과 속내를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기회를 통해 선생님과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 행사는 교육부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제6회 ‘고맙습니다, 선생님’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과 연계한 행사로, 개인정보에 동의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작성한 감사편지를 사진을 찍어서 문자로 공모전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접수된 우수 편지들은 교육부장관상 및 보건복지부장관상등 시상금과 함께 수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로 Wee클래스 상담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면서 선생님과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학교적응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 고마운 사람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학생들의 긍정성을 높이고 긍정의 언어 사용을 통해 학교 내 언어문화개선으로 건전한 학교 문화 형성의 시간과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인성 함양에 기대가 된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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