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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문화·관람 분야 6개 공공기관, 취약계층 아동에 놀이꾸러미 전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11.19 16:18    수정 : 2020.11.19 16:23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6개 기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일)’ 맞아 지역아동센터에 ‘문화혁신 놀이꾸러미’ 300세트 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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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문화·관람 분야 6개 공공기관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보장원에 ‘문화혁신 놀이꾸러미’ 300세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 나눔 참여기관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비롯해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 등 문화‧관람분야의 6개 공공기관이다.

 

이번 문화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과 놀이의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서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 지원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문화혁신 놀이꾸러미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3D 동물입체퍼즐 만들기’ 등 7종,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활동지’ 등 7종,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페이퍼토이’ 등 3종, 독립기념관 ‘독립군 음악상자’ 등 9종, 아시아문화원 <어린이체험관 ‘집콕! 방콕!’ 놀이 챌린지> 체험북 키트 5종,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어린이 놀이 학습지’  6종 등으로 구성되었고, 각 기관 사업에 특화된 문화상품을 활용하여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동이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6개 기관이 준비한 문화혁신 놀이꾸러미는 아동권리보장원의 나눔플러스 I-ON 플랫폼을 통해 300곳의 전국 지역아동센터로 제공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적 소외감 및 정서적 불안감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이 생물다양성·문화·역사·환경 등을 즐겁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문화혁신 놀이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사회적 가치와 성과’를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6개 기관은 2018년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선도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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